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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임상시험 지원 국책과제 선정
작성일 : 2022.05.02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임상시험 지원 국책과제 선정
- 정부 출연금 약 89억원, 기업부담금 약 29억원...총118억원 임상시험 자금 확보
-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의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국내외 임상 가속화 기대
셀리드(Kosdaq 299660)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1년도 제5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임상 2b/3상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의
임상 2b 상 진행 및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2022년 3월부터 12개월
간 정부 출연금 약 89억원, 기업부담금 약 29억원 등 총 11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셀리드는
지난 1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임상 2b 상을 승인받았으며, 이번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임상지원 협약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 백신 접종율이 낮은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IND 신청 및 임상시험 진행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리드
관계자는 “ ‘AdCLD-CoV19-1’ 임상 Part C(1상) 등 기 수행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의 우수한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하게 된 점이 이번 최종 선정에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하는 부스터 샷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계속해서 논의 중이며, 신청을 위한 추가적인 자료 등이 확보되는 데로 신속하게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리드는 ‘AdCLD-CoV19-1’의 임상 Part C(1상)을 통해 안전성
측면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탁월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백신 투여
후 4주차 면역원성 분석 결과, 중화항체 생성반응(FRNT)의 경우 1회 투여만으로도 투여 전 대비 약 48배 증가해 기존 ‘AdCLD-CoV19’ 보다 우수한 중간결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