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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COVID-19 백신 생산 업무협력 협약 체결
작성일 : 2020.07.14
- 셀리드는 COVID-19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 협력체계의 구축과 글로벌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체결했다.
셀리드(대표:강창율)는 13일, 자체 개발하고 있는 COVID-19
백신 ‘AdCLD-Cov19’의 연구개발 및 생산 협력체계의 구축과, 글로벌 산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체결했다.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백신의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하였으며, 지난 6월 마우스와 원숭이에서 면역원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1회 투여만으로도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 특이적 항체반응을 관찰하였고, 생성된
항체의 매우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도 확인하였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세계 5대 백신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 사업비 1,029억원을 투자하여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부지 45,621m2, 건축연면적 16,120m2의 규모로 동물세포배양 기반 백신GMP제조시설을
구축하여 백신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GMP시설을 갖추고 임상시험용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는 ‘이번 양 기관간 상호 업무협력 협약체결로, COVID-19 백신
대량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통해 신속한 백신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백신주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셀리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는 ‘성남 자체 GMP제조시설’과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그리고
금번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까지
총 세 곳에서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완제의약품 생산물량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셀리드는 오는 9월 중 COVID-19
백신 임상 1/2상 시험계획승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