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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2024년 서울형 R&D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과제 선정

작성일 : 2024.09.27

셀리드, 2024년 서울형 R&D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과제 선정

- 코로나19 백신 허가 배치의 품질 및 특성 자료 확보를 통해 NDA 진행 예정상용화를 위한 초석 마련

 

셀리드(KOSDAQ 299660)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과제(이하 서울형 R&D)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R&D는 바이오·의료 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우수하고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셀리드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2년간 서울시로부터 총 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서울형 R&D 지원을 통해 셀리드는 1차년도에 현재 임상 3상 시험 중인 'AdCLD-CoV19-1 OMI'의 허가 배치에 대한 품질 및 특성 자료를 확보하여 신약 조건부 허가 신청(NDA)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년도에는 신규 유행 코로나19 변이 백신에 대한 품질 및 특성 분석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인 ‘AdCLD-CoV19-1 OMI’의 임상3상 시험 IND승인을 받고, COVID-19 예방백신의 마지막 접종 완료 또는 COVID-19에 의한 격리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성인 자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 임상3상 시험에 주력하고 있다“926일 기준 임상시험 대상자 4,000명 중 3,003명 투여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투여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셀리드는 필리핀의 임상시험 실시기관 4곳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선별검사 및 투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임상시험의 투여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서울형 R&D에 선정되어 당사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의 상용화에 초석을 다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는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임상에 속도를 내어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의 조건부 품목허가와 향후 25~26년 변이 백신의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