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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셀리드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현장 방문
작성일 : 2021.02.16
-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셀리드 임직원 격려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명절 연휴 첫 날인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셀리드 제품개발연구소와 백신&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센터를 방문해 연구 및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설 명절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백신 개발에 애쓰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홍 부총리는 설명절 연휴 첫 날인 지난 11일 오전,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 기업인 셀리드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 진행상황과 회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 및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백신 자주권 확보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은 코로나 위기상황의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에도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인허가 심사 유연성 발휘, 긴급사용승인 요건 확립과 대규모 임상시험 비용지원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건의했다.
셀리드는 지난 1월 26일, 임상시험 진행 중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의 임상 1상 시험 저용량 투여를 마치고 중용량군 대상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에 백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AdCLD-CoV19’의 임상 1/2a상 시험 지원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