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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치료백신 및 감염성질환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하는 (주)셀리드입니다.

공지사항

주주서한

작성일 : 2024.03.20

[ 주주 서한 ]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댁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1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포베이커와의 소규모합병 계약 체결을 의결하였습니다.

 

이로써, 당사는 지난 해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시행, 오미크론 임상3상 진행 비용에 대한 연구개발비 자산화 회계처리에 이어 소규모합병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당사의 상장유지와 관련한 위험요소를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합병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직내 별도의 사업부로 운영하여 경영효율성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 전략적인 의사결정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주지하고 계신 바와 같이 당사는 지난 2019 02월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하여, 2023년까지 5년간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매출액 요건을 유예 받아왔고, 2024년부터 적용되게 됩니다.

 

상장이후 계속해서 당사는 이러한 매출액 요건 적용에 대비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시 모집된 공모자금 394억중 약 250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수준의 GMP센터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인지도 및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노베이션바이오와는 1 11일 임상 1/2a상 시험 IND승인이후 본격적인 CMO활동을 수행해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해 온 A사는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미국 법인과의 본계약 체결을 최근 완료하고 당사와 CMO 계약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조만간 계약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바이오 산업의 자금 경색과 국가 R&D 예산 축소 등의 사유로 논의중인 타 고객사와의 계약체결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위험요소를 완벽제거하기 위해 ㈜포베이커와의 소규모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되었으니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 ‘AdCLD-CoV19-1 OMI’은 국내 13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등록 및 투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베트남과 필리핀의 승인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승인이후에 신속하게 임상시험대상자에 대한 등록 및 투여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적인 준비를 해나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 품목허가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여 매출액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셀리드는 당사의 경영철학에 따라 경영활동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의 발생시에는 자본시장법 및 공시규정 등 관계 법령 및 규정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공시 및 보도자료 등의 방법을 통해 주주분들께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